안녕하세요 수영장을 2022년 7월부터 이용 중인 시민입니다. 최근 사물함이 기존 세로 3칸 구조(상·중·하)에서 4칸 구조로 변경된 이후, 사물함 배정 방식과 관련하여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민원을 제기합니다. 기존에는 상단, 중단, 하단으로 구분된 체계에 따라 이용자들이 각 구간별로 대기하고 순차적으로 배정받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저는 사물함 대기를 통해 처음에는 하단 사물함을 배정받아 약 2년간 사용하였고, 이후 중단 사물함 대기를 거쳐 2025년 7월 1일부터 중단 사물함을 이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중단 사물함으로 이동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전에 이용자 의견 확인이나 선택 절차 없이 다시 하단에 가까운 위치로 임의 재배정된 점은 매우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장기간 대기 과정을 통해 형성된 이용 질서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조치로, 기존 이용자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이용 이력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일방적인 변경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금번 구조 변경 과정에서는 사물함 배정 기준에 대한 충분한 안내 없이, 단순히 기존 A044에서 A027로 변경되며 “하단에서 두 번째 위치”라는 통보만 받은 상태였습니다. 이후 실제로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동일하게 중단을 이용하던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일부는 위에서 두 번째 칸, 일부는 위에서 세 번째 칸을 배정받은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용 편의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영장 내 다른 구역 사물함 역시 이전에 동일하게 3칸에서 4칸 구조로 변경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당시에도 배정 기준에 대한 명확한 안내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도 동일한 방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물함 변경과 관련하여 22일까지 짐을 이동하도록 안내받아 현재는 이미 이동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아직 운영이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불합리한 배정이 유지되는 점은 더욱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해당 사항과 관련하여 유선으로 문의를 드렸으나, “죄송하다”는 답변과 함께 현실적으로 조정이 어렵다는 취지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본 사안은 단순한 불편의 문제가 아니라, 기존 대기 체계와 이용 이력이 반영되지 않은 배정 기준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편의를 위한 특혜를 요청드리는 것이 아니라, 납득 가능한 기준과 공정한 운영이 이루어지기를 요청드리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변경은 기존 3칸 구조에 하단 1칸이 추가된 형태인 만큼, 최소한 다음과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됩니다. 1. 기존 상·중·하 이용자는 각각 4칸 구조에서도 1·2·3번째 칸으로 동일하게 연속 이동 2. 새롭게 추가된 최하단(4번째 칸)은 하단 대기자 또는 신규 대기자에게 배정 3. 또는 기존 이용자에게 우선 선택권을 부여하여 위치 조정 기회 제공 이에 다음과 같이 요청드립니다. 1. 기존 대기 체계 및 이용 이력을 반영한 합리적인 사물함 재배정 기준 마련 2. 동일 조건 이용자 간 형평성을 고려한 일괄적인 재조정 검토 3. 사물함 변경 시 배정 기준에 대한 사전 안내 및 명확한 설명 제공 4. 일부 이용자에 대한 개별 조치가 아닌,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공정한 기준 적용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본 민원에 대해 단순한 사과가 아닌 현재 적용 중인 사물함 배정 기준과 해당 기준의 검토 및 결정 과정 그리고 향후 조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필요 시 내부 검토를 거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