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풍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오래 이용하고 있는 회원으로서 현재 수업 환경에 대해 개선 요청드립니다. 폭풍다이어트 수업은 도시공사 내에서도 비용이 높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수업 오픈이래 헬스장내에 오픈된 매트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별도의 공간 분리 없이 일반 회원들이 스트레칭하는 매트에서 수업하다 보니 여러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첫째, 매트를 사용하는 일반 회원분들과 동선 및 공간이 겹치면서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수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눈치를 보며 운동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업 시간 중간에 “매트를 못 쓴다”는 다른 회원의 불만이 제기되니 정당하게 등록하고 이용하는 회원 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하고 위축됩니다. 둘째, 오픈된 공간 특성상 지나가는 사람들이 수업을 계속 쳐다보거나 가까이 지나다니는 일이 많아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운동 자세와 동작에 집중해야 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이러한 환경은 수업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셋째, 개방된 공간에서는 타인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가능성도 있어 회원들의 초상권,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도 우려가 큽니다. 실제 촬영 여부와 관계없이 그런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 자체가 불안 요소입니다. 넷째, 수업에 필요한 기구 사용으로인한 기본적인 소음조차 주변 민원 때문에 제한되면서 프로그램이 본래 의도한 방식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회원들은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도 충분한 수업 환경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도시공사 운영진이 현장의 실제 수업 환경을 제대로 확인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회원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고, 프로그램에 맞는 공간 분리 또는 전용 수업 공간 마련, 민원 관리 기준 정비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수업 자체의 만족도와 지도 강사님의 전문성은 높기 때문에 회원들이 계속 이용하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운동량이 상당한 프로그램이니만큼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인데 수업중 민원이 들어올때마다 정당한 수업을 받을 회원이 도리어 눈치를 보게되는 말도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검토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시민회관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여가체육부장 최성훈입니다.
우선 프로그램에 적합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문의하신 폭풍다이어트 운영 공간과 관련하여,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를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부터 예산 편성을 통해 유리 격벽 추진하였으나, 시설 전반의 노후화와 관련된 긴급 보수와 환경 개선 사업에 우선 배정되다 보니 해당 사업은 현재까지 추진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해당 민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으로, 향후 예산 편성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단기적인 불편 완화를 위하여 수업 공간 내 매트를 구역을 확대하고, 일반 이용객과의 거리를 확보하는 등 운영상 조치를 통해 이용 환경을 부분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여건상 근본적인 개선이 어려운 점에 대하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점이나 건의사항은 02-500-1340(여가체육부장)으로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