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율목이 쾌적한 곳으로 하나 둘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관문 체육관 실내 탁구장입니다. 횟수로 치면 십여 성상이지만 사람도 기계치가 있고, 그 동안 열심히 하였다면 어느 경지 까지는 갈 수 있을텐데 역시 무엇을 하여도 일정한 경지에 도달하는 것은, 개인차가 엄연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탁구장에 박효성 코치는 레슨도 레슨이지만, 사람이 좋아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세 자녀의 아비로써 묵묵히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이 짧은 시간이나마 지도해주시는 그 정성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달리 고마움을 표현할 수 없지만 이런 자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물론 정규반 비용이야 소소하지만, 그래도 늙으막에 소일하며 즐기는 탁구장이 좋습니다. 사설 탁구장보다 짜임새는 좀 그렇지만, 여기서도 얼마든지 화기애애하게 탁구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박코치님의 배려 때문인가 봅니다. 체력이 닿는 한 계속 탁구장을 찾을 것 입니다. 아울러 안내 데스크의 친절한 안내도 함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같은 반이라도 회원끼리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모임이 있었으면 하는데, 다들 레슨을 받고 조금 치다가 제 시간에 자리를 비워주어야 하니, 뭔가 제도 개선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 코너는 칭찬하는데 그치는데, 최소한 회원들이 들려 열람하는 조회수 내지 답글도 다는 그런 식으로 운용을 하면, 글 쓰는 사람도 흥이 날 것 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의 공론의 장이 될 것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공원운영팀장 장소희입니다.
먼저, 관문실내체육관 탁구장을 이용하시고 좋은 제언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박효성강사님은 탁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오랜시간 저희 탁구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그 점은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도 고마운 부분입니다.
더불어 안내데스크 직원들의 노고도 알아주시니 더더욱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께서 오래도록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