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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에게 바란다

답변완료 [체육] 도시공사가 행하는 만행을 시정해 주십시요!!!
작성자 : 박** | 등록일 : 2024-01-07 | 시설구분 :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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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맛집대기줄?이 아니라 시민회관의 어떤 행위로 인한 결과물.!
토요일 오전 시민회관 1층 출입현관 근처, 문이 열리 때마다 한겨울의 찬바람이 마구 침범해 오고 있지만 삼삼오오 대오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누구일까? 바로 대체육관 자유이용시간(11:00 ~ 12:50)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안내데스크에 직원이 있는 동시에 다른 업무 대기자가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대기장소도 없고, 대기좌석도 없는, 대기번호표 발급도 없는 1층 현관에서 대기줄도 없이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2024년 과천시의 시민회관에서 일어나고 있는 믿을 수 없는 광경으로, 어쩌구니 없는 현실과의 직면의 순간이다.

왜? 대체 어떤 이유로 이러고 있지? 그 이유는 자유이용시간 10분 전부터 발권해 주고, 그 이전에는 발권해 주지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더군다나, 입장 인원제한 때문에 안내데스크 근처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이곳에서 이러고들 있다(?)는 것이다.
몇 주전 토요일에도 이와 같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 나는 분개하며, 이전 시간 이용자들을 위해 입장 제한은 이해하며 그것은 출입구에서 담장관리자(이전 혹은 이후 타임)에 의해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고 충분히 가능한 사안인데 점심시간 혹은 휴게시간도 아닌 정식근무 시간에 시민들의 이용티겟 발매를 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왜 안 해주냐? 며 항의했지만, 직원은 “계속 그렇게 해 왔다.”라는 답변을 하기에, “어떤 규정에 의해 그렇게 해 왔냐?”라고 재차 항의하자 “누군가 그렇게 지시했다.”라고 답을 했다. “정식으로 이의 제기하겠다.”고 하고 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에도 변함없이 도시공사는 만행(?)을 이어가도 있었다.

나는 도시공사의 사장님에게 정식으로 이것의 문제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공사의 업무(근무) 태만입니다. 
공공시설의 이용을 하고자 찾아온 시민의 발권 업무를, 직원의 정식 담당업무를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설의 이전 이용권자와의 충돌이라는 변명은 하지 마십시오. 분명 이전 시간의 강좌는 그 강좌 관리자가 있을 것이며, 담당자의 출입시간 통제는 이루어 지고 있는 사항이며, 이것은 분명 발권업무영역과는 별개의 사항일 것입니다. 이것은 근무자의 편의를 위한 일방적인 행태이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행위는 분명 아닐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사장님!

2. 공사의 직무유기입니다. 
시민 이용권 요구에 대해 근거없는 사유로 거부한 것은 도시공사의 직무유기입니다. 명백한 도시공사에게 요구되어지는 직무를 회피하고, 또한 이에 대한 시정 요구를 거부하는 것은 그 직무에 소홀함을 넘어 직무를 회피하는 행위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장님!

3. 특히, 잘못된 관행이 이루어 지고 있는 월권행위와 감독 소홀은 정말로 금상첨화(?)입니다.
앞에서의 공사의 행위가 정당한 규정에 의한 정당한 업무라면 저는 바로 민원을 취소하며, 공사의 잘못된 규정을 개정하는 민원 제기로 바꾸겠습니다. 분명 도시공사의 공공의 목적에 근거하여 시민의 편의와 시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책무를 이행할 기회를 공사에 주는 동시에 당연한 우리 시민의 권리를 청구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어떤 근거로 이렇게 하냐는 질문에 분명 “지금까지 그렇게.......”, “(누군지도 모르는) 누군가의 지시로 그렇게 한다.”는 답변이 있었기에.....
그렇다면, 오랜 기간 이러한 행위가 계속되고 있었다는 것에 저를 포함한 이용시민은 분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행위가 당연함이라는 관행으로 항의를 이해할 수 없다는 직원을 보고 있을 때는 말문이 막힙니다.
또한, 공사의 규정 및 시행규칙이 아닌 누군가의 지시로 이러한 시민권을 무시하고 행위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이야 말로 가장 잘못된 행위일 것입니다. 권리자가 어떤 목적을 위해 그 조치를 함에 있어 그 조직과 관리권자 정식의 절차와 내규에 의해 시설물 이용규칙들이 정식으로 정해지고 보완되고 공표되어 시행되어야 함에도 ‘지시’라는 행위는 정식의 절차가 아닌 ‘월권’이라고 저의 생각은 오해일까요? 차라리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과천도시공사가 작은 사설업체도 아니고, 과천시의 공공기관으로서 과연 그 역할을 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사장님!    

3. 결과적으로 이러한 행위가 그리고 공사의 시민 서비스 제공이라는 기대를 배반한 행위입니다. 
이것이 24년 지금에도 공사에서 구태의연한 행태가 시정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저만의 불편과 항의가 아님을 여러 사람과의 의견에서 확인한 저는 잘못된 공사의 행태가 시정되길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공사의 관계자 및 사장님에게 당부드립니다. 서비스의 제공자 편의보다는 먼저 시민의 이용편의를 우선하는 공사가 되어주길,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공사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더 이상을 과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실망스런 공사의 모습를 보지 않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RE:] 도시공사가 행하는 만행을 시정해 주십시요!!!
담당부서 : | 답변일자 : 2024-01-08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공사 체육시설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주말 배드민턴 일일입장 이용객이 급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티켓팅 시스템을 준비하지 못하고 불편을 드려 담당팀장으로서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현장에서 조금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처리했다면 말씀하시는 불편은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직원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하지 못한 저의 책임이며 이점 사과드립니다.

 

이번 주는 10:30부터 번호표 배부, 10:50부터 순번에 의한 티켓팅으로 장시간 줄을 서는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음 주부터는 근본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선착순 대기제를 시행하여 대기 후 순번에 의해 등록승인(문자전송) 받은 분들에 한해 방문하여 결제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별도 공지). 또한 인터넷이 능숙치 못한 분들을 위해 정원의 10~20% 정도는 오프라인(방문)으로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대기제를 시행할 경우 관내거주자 우선 대기제에 따라 관외거주자가 먼저 대기하고 나중에 관내자가 대기하여도 관내자가 앞 순위로 배치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오프라인에서도 관내자 우선 등록이 시행됨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은 02-500-1340(여가체육팀장)으로 연락주시

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