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천에서 피겨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 입니다. 3가지 사항 요청 드립니다. 1. 수준별 분반 요청 토요일 오후 4시반이 신설이 되었는데 평일 오전반처럼 따로 수준별 차등을 두지 않아 모든 수준의 수강생들이 참여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이 1개 더 생긴건 고무적인 일이나 실제로 과천도시공사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레벨이 다른 2분이 한반에서 수업하다가 부딪쳐서 사고가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선생님께서 힘써주시고 있지만 단체강의의 특성과 수강생별 현저한 레벨차이로 인하여 발생한 사고라고 생각하며 이런 안전사고는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의 레벨이 현저하게 다를 경우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신다고 하셔도 언제든 제2, 제3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인리히의 법칙처럼 저번에는 간단히 사고 였지만 다음에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새로 생기는 토요일 4시반의 경우 초급 이상 딴 사람만 들어올 수 있게 제한을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레벨이 차이가 나는 수강생들을 가르치시다보니 노력해 주시는것은 알고있지만 수업이 전반적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2. 반 추가 개설 요청 우선 1개 반을 더 추가개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기자를 보면 여전히 반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청소년/성인반의 경우 2025년 5월 15일 기준으로 일요일반 690명, 화목 저녁반 532명, 토요일 12시반은 315명입니다. 빙상 스포츠 자체가 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보니 일어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목동의 비해서 개설된 강좌수가 너무 적습니다. 따라서 대기자가 특히 많은 주말과 평일 오후에 추가적인 반 개설을 요청합니다. 3. 대기자 관리 현재 대기를 걸어두고 있는데 분명히 수업에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 있으면 제 대기번호가 줄어야 하는데 4개월째 그래도 있습니다. 대기번호가 밀리든 줄든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변하지 않는 것을 보니 대기자 관리를 하시는지 의문이 듭니다. 어려우시겠지만 대기자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