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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체육] 체육시설 6개월 단위 추첨제 도입에 대한 반대 및 예비대기자 제도 운영 건의
작성자 : 유** | 등록일 : 2026-10-12 | 시설구분 : 체육
체육시설 6개월 단위 추첨제 도입에 대한 반대 및 예비대기자 제도 운영 건의

기존 선착순 대기자 등록 방식에서 6개월 단위 추첨제로 변경한다는 결정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전달합니다.

체육시설의 이용 기회를 보다 공정하게 배분하려는 취지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기존 이용자들의 수강 상황과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추첨제로 전환하는 것은 이용자들에게 일방적인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기존에 꾸준히 참여해 오던 수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배움의 연속성과 숙련도를 쌓아가는 과정입니다.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계속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이 추첨 결과에 따라 갑자기 수강 기회를 잃고, 언제 다시 수업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이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운영 방식인지 묻고 싶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기초반부터 진급을 함에 있어서 신규 유입 이 원활 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첫째, 추첨제 도입에 앞서 기존 대기자 제도의 문제점을 먼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정 이용자가 여러 강좌를 중복 신청함으로써 다른 이용자들의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라면, 추첨제로 전면 전환하기에 앞서 종목별 1인 1강좌 신청 제한 등 신청 자격과 이용 기준을 정비하는 방법부터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한만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수강 기회가 돌아갈 수 있으며, 기존의 대기자 제도를 유지하면서도 이용 기회의 불균형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충분히 검토 가능한 대안이 있음에도 추첨제부터 도입하는 것은 성급한 결정입니다.

둘째, 추첨 이후 결원 발생에 대비한 예비등록자(대기자) 제도를 명확히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하더라도 개인 사정이나 일정 변경 등으로 결원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추첨에서 탈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비번호를 부여하고, 결원 발생 시 순서에 따라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겠습니까?

예비대기자조차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채 결원이 생길 때마다 관내 또는 관외 신규 신청자에게 기회를 개방한다면, 기존에 해당 수업을 꾸준히 배우고자 했던 이용자들은 사실상 수강 기회를 다시 얻기 어려워집니다.

기존 이용자가 추첨에서 탈락한 뒤에는 아무런 대기 기회도 보장받지 못하는 반면,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새로운 신청자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구조라면 기존 대기자 제도를 폐지하면서까지 추첨제를 도입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다음 사항을 명확히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추첨 탈락자에게 예비번호를 부여하는 예비등록자(대기자) 제도가 운영되는지
2. 운영된다면 예비번호의 선정 기준과 인원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3. 결원 발생 시 기존 예비등록자에게 우선 등록 기회를 제공하는지, 아니면 관내·관외 신규 신청자에게 다시 기회를 부여하는지
4. 예비등록자 제도가 없다면 결원 발생 시 수강 기회를 어떻게 배분할 계획인지

셋째, 성실하게 배우려는 어린아 이용자의 수강 기회와 학습 연속성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은 단순히 신청자 중 무작위로 이용자를 선정하는 데 그치는 곳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실력을 쌓아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꾸준히 수강해 온 사람에게도 추첨 결과에 따라 학습이 중단될 수밖에 없고, 6개월은 어린이들에게 맛보기 수준의 기간에 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결원이 발생하더라도 다시 참여할 방법조차 없다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수강할 권리와 기회를 일방적으로 박탈당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정성이란 단순히 모든 사람을 동일한 방식으로 추첨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결원이 발생했을 때 누구에게 어떤 기준으로 기회를 제공할 것인지까지 포함해 합리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진정한 공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6개월 단위 추첨제 도입을 재검토하고, 우선 종목별 1인 1강좌 신청 제한 등 기존 제도의 개선 방안을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추첨제를 도입하더라도 예비등록자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결원 발생 시 예비번호 순서에 따라 등록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 주십시오.

이용자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의견 수렴과 구체적인 운영 기준 마련을 요청하며, 위 건의 사항에 대해 원론적인 답변이 아닌 실제 운영 계획과 함께 명확하게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RE:] 체육시설 6개월 단위 추첨제 도입에 대한 반대 및 예비대기자 제도 운영 건의
담당부서 : 시민회관체육운영처 | 답변일자 : 2026-10-14

        안녕하십니까,

저는 여가체육부장 최성훈입니다.

 

먼저 2027년 1월 진행예정이었던 ‘추첨제’는 보류 되었습니다.


공사 체육시설 이용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심도있게 수렴하고 있으며,

제도 개선사항들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 홈페이지 별도 공지

 

소통을 통한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여가체육부장 (500-1340)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